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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이 무너졌다. 아무리 세상 일에 관심 없는 나지만 이건 좀 크다.

나라가 하나 망하더라도 관심 밖이지만 아름다운게 하나 없어진다는게 솔직히 그렇다.

처음에 왜 그리 가슴이 답답했나 생각했을 때는 그저 그 자리에 가서 사진 못 찍은게 아쉬운줄 알았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소래 폐염전 철거됐을 때도 이런 느낌이었다. 늘 그 자리에 있는 줄 알았던 아름다운 것이 이렇게 없어진다.

아, 남대문 뭐가 아름다웠는지 모르겠으면 말고. 솔직히 911 테러보다 더하다. 무역센터 빌딩이야 美하고는 담쌓은 건물이었으니까.
by 랜디 | 2008/02/11 01:10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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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션☆ at 2008/02/11 01:41
없어진 방식이 너무나 허무하고 황당하기에 헛웃음만 나옵니다.
가슴이 아파요.
Commented by 호랭이군 at 2008/02/11 02:07
흠 나도 이 소식 듣고 가슴이 무너질 것 같 더라..........ㅠㅠ
Commented by 아슈★ at 2008/02/11 09:01
사라져가는 것들이 점점 늘어가고있긴해요..흠..
Commented by 포도맛사과 at 2008/02/11 09:58
깜짝 놀랠만한 뉴스가 자주 터져나오는 군요. 휴휴,
Commented by Shirou君 at 2008/02/11 11:07
저녁 뉴스때는 별거 아니라고 했는데 아침에 보니 이건 거의 대파 수준...;;;
한숨만 나옵니다...정말...[...]
Commented by 호랭이군 at 2008/02/11 22:38
우리 권군하고 술마시다가 뒤를 보니 숭례문이 활활 타고 있더라고


그래서..어?? 영화찍나??

그랬는데.........진짜였더라고..


완전..술 확 올라와서 디게 기분 안좋았었다.
Commented by hachi at 2008/02/12 01:04
어제 뉴스 보느라고 3시까지 잠 못 잤는데. 정말. 우리나라 후진국.
Commented by 랜디 at 2008/02/12 20:58
EOS 30에 TX넣고 가서 몇 컷 찍어 왔음...
Commented by 아슈★ at 2008/02/13 21:28
오..찍어오신거 나중에 보여주세요+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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