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ina set 완성
애용하는 레티나 IIIC의 교환렌즈와 액세서리들이 모듬으로 올라와서, 시흥까지 달려가 업어왔습니다.

35,80용 뷰파인더도 있는데 대창에게는 필요 없고, 이제 플래시 케이블 정도만 있으면 필요한 것은 모두 갖춰진 셈이죠.


50mm용 후드를 붙인 모습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우아한 RF카메라의 모습이 되죠... 하지만 저러면 폴딩을 못하게 되니 단체출사 아니면 붙일 일이 없을듯-_-;

슈나이더 35mm F/5.6 렌즈입니다. 그때 기준으로도 어두운 렌즈였다고 할 수 있는데 어차피 제겐 이런 조리개라도 문제될게 없고(...)

어떤 화질을 보여줄까 가장 기대되는 놈입니다.

80mm F/4 렌즈입니다. 레티나의 망원 렌즈인데 DSLR에서 50/1.8 렌즈 쓰는 것과 비슷한 감각이 되겠죠.

잘 사용하기 어렵다고 소문나 있습니다 -_-; 제 경우는 클로즈업샷을 위해 들여왔습니다.

렌즈 이상으로 반가운 놈들. 레드필터, 옐로필터, 그리고 놀랍게도 접사필터 2매입니다.

컬러 필터는 각각 흑백사진에서 인물, 풍경사진을 찍을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죠. 접사필터는 사실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난감.. -_-;

35/5.6 렌즈를 위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역시 작은 구경이 그대로 보이죠.

오히려 훨씬 작은 50/2 렌즈가 커다란 조리개 구경을 갖고 있는걸 볼 수 있죠.

80/4 렌즈는 속이 좀 지저분해서 싸게 건져온것도 있고... 언제 충무로 데리고 가서 청소좀 시켜줘야죠.

거의 M마운트에 녹티룩스 붙인듯한 위용 -_-; 뭐,,, 멋지긴 하지만-_-; 레티나의 장점은 포기하는거나 마찬가지죠.

맘먹고 클로즈업할 때 아니면 별로 쓸일 없을겁니다.

위에서 보면 대략 이런 모양이군요.

뒷캡과 앞캡을 달아준 모습... 마침 350D 번들에 쓰던 B+W필터 58mm가 맞아서 달아 줬습니다.

슈나이더의 격세지감이 한자리에서 만난다고나 할까.. -_-;

35/5.6에 옐로 필터를 단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풍경에 많이 쓰일 렌즈라 흑백사진에선 대개 이런 모습으로 다닐 듯 합니다.
by 랜디 | 2007/05/14 13:25 | Toy box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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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정시퇴근 at 2007/05/15 12:12
와우 클래식한 느낌이 가득입니다. ^^

그나저나 비싸진 않았나요? ^^ 하하 왠지 비싸보여요~
Commented by 스칼렛 at 2007/05/15 12:55
레티나에 80.. (뭐시더라 사실 렌즈는 잘 모르지만) 음, 붙여놓은 거 보니까 "짧지만 강력한 대포" 라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쿨럭
Commented by sesiban at 2007/05/15 15:59
전 80mm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
Commented by 랜디 at 2007/05/16 00:53
정시퇴근/ 올드 렌즈들은 라이카나 칼자이스만 아니라면 그렇게 비싸지는 않습니다.

스칼렛/ 게다가 무겁기까지 합니다 -_-;;

sesiban/ 애석하게도 렌즈에 기스가 발견돼서 반품예정입니다...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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